일제강점기 시절 만들어진 전차 철로가 오늘부터 일반 시민들에게 공개됩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는 문화재청과 함께 진행 중인 광화문 월대와 주변부 발굴조사 현장을 오늘(16일)부터 사흘 동안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현장 공개 프로그램은 하루에 3회씩 최대 30명 규모로 진행되며 전문가 해설을 들으며 현장을 볼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와 문화재청은 지난해 9월부터 매장문화재 보호를 위한 발굴조사 진행과 광화문 월대 복원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이번에는 일제 강점기 시대에 일본이 광화문 월대 터를 훼손하고 만든 전차 철로를 볼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전차 철로는 1917년부터 1966년까지 존재했는데, 시는 일제가 월대와 삼군부 등 주요 시설물을 훼손하고 그 위에 철로를 깔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는 지난 8일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시스템을 통해 프로그램 참가 신청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차유정 (chayj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0316111330394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